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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협씨, 자랑스러운 제주인상 시상금 300만원 전달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 진성협씨는 17일 제주지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2018 자랑스러운 제주인상 시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진성협씨는 이번 자랑스러운 제주인상 사회봉사 개인분야의 시상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이를 희망풍차 결연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진성협씨는 이번 시상금이 주위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와 헌혈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성협씨는 1993년 나눔적십자봉사회를 창립해 해외봉사활동, 노인 방문 봉사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1981년부터 현재까지 625회 헌혈에 참여해 도내 최대 헌혈자로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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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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