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한라로타리클럽(회장 김병천)은 지난 12일 시리우스호텔에서 창립 17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송년모임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이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도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천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