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제주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사업 신청·접수

제주시에서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지원대상자를 이달 10.까지 주소지 읍··동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높은 재활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4가구 8068000)이하 가정의 18세 미만 등록장애아동 중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을 가진 아동 및 만6세미만의 경우 위의 장애로 예견되어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서비스가 지원된다.

 

전자바우처 이용 금액은 월 22만원으로 그 중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면제 ~ 8만원까지이다.

 

제주시 윤인성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15300만원·823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는 36%를 증액한 20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장애아동들이 적기에 재활서비스를 지원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