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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 표창

공무원연금공단은 ‘2018년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평가를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분야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감사원은 전년도와 비교해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관에 대해 우수발전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국내 연기금 중에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유일하게 감사활동 발전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감사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내부감사 추진체계를 선진화하고 리스크기반 실지감사활동 및 상임감사 포상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공단은 2017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감사분야에서 잇따라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김천우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는 향후 지속적인 감사업무 혁신을 통해 자체감사활동의 독립성, 전문성, 윤리성을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우수 공공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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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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