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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자랑스러운 송산인상에 한기팔 시인 선정

송산동(동장 정태권)과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보언)에서는 지난 14일 선정심의위원회(7) 선정심사를 거쳐 제4회 자랑스러운 송산인상 수상자로 한기팔 시인(81)을 선정했다.



한기팔 시인은 서라벌 예대를 졸업하고, 1975년 시 전문지 심상’ 1월호에 <원경>, <노을>, <> 3편이 추천되면서 등단하여 한국시인협회 회원, ‘신감각동인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중등교사 생활을 하면서도 시작에 전념해 많은 후진들을 양성하여 시의 불모지였던 서귀포 문학의 흐름을 이끌었다.


그리고 1980년대에는 문학 동인 서귀포 문학회를 확산시켰으며, 1999년부터 서귀포지역과 인연을 맺었던 대향 이중섭 선생을 기리는 제2회 이중섭 예술제를 주관하여 치러냄으로써 서귀포의 예술공연과 활동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였다.


2016년도에는 송산동 문화홍보지 송산의 바람집필위원장을 맡아 발간을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송보언 주민자치위원장은 송산동을 위해 애쓴 분들을 발굴해 나감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여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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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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