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2.5℃
  • 구름많음광주 4.1℃
  • 맑음부산 5.5℃
  • 구름많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1.4℃
  • 구름조금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제4회 자랑스러운 송산인상에 한기팔 시인 선정

송산동(동장 정태권)과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보언)에서는 지난 14일 선정심의위원회(7) 선정심사를 거쳐 제4회 자랑스러운 송산인상 수상자로 한기팔 시인(81)을 선정했다.



한기팔 시인은 서라벌 예대를 졸업하고, 1975년 시 전문지 심상’ 1월호에 <원경>, <노을>, <> 3편이 추천되면서 등단하여 한국시인협회 회원, ‘신감각동인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중등교사 생활을 하면서도 시작에 전념해 많은 후진들을 양성하여 시의 불모지였던 서귀포 문학의 흐름을 이끌었다.


그리고 1980년대에는 문학 동인 서귀포 문학회를 확산시켰으며, 1999년부터 서귀포지역과 인연을 맺었던 대향 이중섭 선생을 기리는 제2회 이중섭 예술제를 주관하여 치러냄으로써 서귀포의 예술공연과 활동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였다.


2016년도에는 송산동 문화홍보지 송산의 바람집필위원장을 맡아 발간을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송보언 주민자치위원장은 송산동을 위해 애쓴 분들을 발굴해 나감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여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