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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힘이 되는 지산장학회, 적십자 성금 등 1500만원 전달

지산장학회(회장 한해성)는 지난 1028일 지산산업(제주시 조천읍 소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포함해 모범 청소년 25명을 위한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해성 회장은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 지산장학회를 설립했다.


 

한 회장은 지산장학회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매년 2차례 50여명, 현재까지 200여명에게 1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해성 회장은 매년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지산장학회를 설립했다앞으로도 제주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 회장은 적십자에 이웃돕기 성금기탁,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등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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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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