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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형·서울한수 로타리클럽 사랑의 에어컨 기증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회장 김진욱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한수(회장 현왕수)로타리클럽은 28()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을 통해 제주보육원(원장 강지영)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에어컨 2대를 기증하였다.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제주보육원 아동들이 낡은 에어컨에 의지해서 올 여름을 힘겹게 지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매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제주노형·서울한수 로타리클럽은 작년 10월에도 30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20대를 기탁한 바가 있다.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다고 약속하였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 로타리클럽 김진욱 회장은 내년에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아동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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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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