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조금동두천 -1.7℃
  • 맑음강릉 5.3℃
  • 구름조금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2.6℃
  • 구름많음광주 1.5℃
  • 구름많음부산 4.4℃
  • 구름많음고창 -1.2℃
  • 흐림제주 6.9℃
  • 맑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4.0℃
  • 구름많음금산 -3.4℃
  • 흐림강진군 0.2℃
  • 구름많음경주시 -2.0℃
  • 구름많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제주경마 김성오 조교사 데뷔 28년 만에 700승 달성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소속 김성오(54, 19) 조교사가 통산 700승을 달성했다. 700번째 우승은 제주경마 현역 조교사 중 11번째 기록이다.

 

지난 1020() 렛츠런파크 제주 제2경주에서 소속조 히트(제주마, 5세 암말)’가 경주 초반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주로를 장악하며 2위와 3마신(6m)차의 대승을 기록하며 김성오 조교사에게 700승을 선물했다.



 특히,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우승이란 출발게이트부터 선두를 내주지 않고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뜻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개장과 함께 기수 생활을 시작으로 28년 경마 베테랑으로 살아온 김성오 조교사는 기수와 조교사 생활을 합쳐 경마와 함께한 일생에 후회가 없고 최선을 다했다.”조교사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말을 출주하는 것이 조교사의 임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준 마주들과 마방 식구에게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