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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적십자 나눔 유공자 시상식

대한적십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011일 아스타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후원자,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적십자 나눔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 조성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해 그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이다.


 

시상식에서는 적십자 나눔 활동을 통해 5천만 원 이상 기부한 김문자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고상후 제주막걸리 대표이사, 곽경부 내내로전자출판 대표가 적십자회원유공장을 수상하는 등 115명이 포장 및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적십자사는 2018년 한해 동안 적십자회비 10.9억원, 정기후원회비 8억원, 사회협력 기부금품 3.1억원 등 22억원 이상을 모금해, 2017년도 20억원 대비 2억원,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홍식 회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자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적십자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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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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