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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제주고 김종식 교장에게 RCY지도유공장 명예장 전달

대한적십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831일 제주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김종식 교장선생님께 RCY지도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다.


 

김종식 교장선생님은 평소에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시면서 숭고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RCY 지도자로서 RCY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식 교장선생님께서는 제주적십자는 인도주의 사업 실천 기관으로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특히, RCY단원이 봉사하며 웃는 모습이 가장 빛나다이 학생들이 자라 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는 선구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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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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