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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 윤덕상 조교사 데뷔 22년만에 900승 달성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제주경마 소속 윤덕상 조교사가 900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 현역 조교사 기준으로 900승 달성은 7번째 기록으로 데뷔 22년 만에 이룬 쾌거다.


 

윤덕상 조교사의 통산 900승 달성은 순조롭게 이뤄졌다. 899승을 기록한 윤덕상 조교사는 지난 25일 제주경마 제8경주에 출전한 가보신화의 멋진 역전우승으로 900승을 달성했다.


 ‘가보신화2위권을 유지하다 결승점 200M를 남기고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하여 영주십경을 따돌리고 윤덕상 조교사에게 900승을 선물했다.

 

1996년 첫 조교사로 활동을 시작한 윤덕상 조교사의 통산성적은 1079290021117회로 현역 제주 조교사 중 7번째로 900승을 기록한 조교사로 이름을 올렸다. 윤덕상 조교사는 데뷔 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제주일마배 등 총 7번의 대상경주 우승 경험이 있다.

 

윤덕상 조교사는 뛰어난 제주마를 발굴하고 키워나가겠다.”말을 훌륭한 경주마로 육성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재력을 놓치지 않고 찾아내는 것이 조교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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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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