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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R 제주연수센터 주도로 아태지역 네트워크 출범 ,마영삼 제 1대 의장

중문에 위치한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마영삼)의 제안으로 창설된 국제연수센터 아태지역 대표자 회의가 8월 9-10일 간 호주 뉴캐슬 대학교에서 개최되어, 국제연수센터 아태지역 네트워크 (UNITAR CIFAL Global Network) 선언문을 발표하고 이 네트워크의 창설을 공식화했다.


 이 네트워크의 결성을 최초로 제안한 마영삼 제주국제연수센터 소장이 제 1대 의장으로 피선되었다.


<사진: 제 2차 아태지역 연수센터 대표회의 참석 후 젠지앙 왕 (Genxiang Wang) 상하이 연수센터 소장, 그라함 브루어(Graham Brewer) 뉴캐슬 연수센터 소장, 마영삼 제주 연수센터 소장, 에드나 코(Edna Co) 필리핀 연수센터 소장 등이 선언문에 사인을 하며 아태지역 네트워크를 공식화하고 있다.>




 금번 회의는 아태지역 소재 센터 간 공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는 바, 국제연수센터 네트워크(UNITAR CIFAL Global Network)가 설립된 이래 최초의 지역네트워크가 제주센터의 주도로 성사된 것이다.


이번 2차 국제연수센터 아태지역 네트워크 (UNITAR CIFAL Global Network) 회의에서는 작년 9월 제주에서 개최된 제 1차 아태지역 네트워크 회의의 뜻을 이어받아 아태지역 연수센터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역내 센터들간의 공동 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고, 현재 진행 중인 뉴캐슬 연수센터, 필리핀 연수센터, 상하이 연수센터와 제주 센터간의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아울러, 제주와 뉴캐슬간의 인턴쉽 교류 방안도 논의되었다.


지난 6월 제주포럼에 참석했던 유엔훈련연구기관(UNITAR)의 니킬세스 총재는 이 네트워크의 창설을 환영하고 공개적인 지지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제주국제연수센터 마영삼 소장은 “제주를 중심으로 아태지역 센터 간의 협력 활성화가 현실화 되고 있으며, 이를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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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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