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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명운 사장직무대행, 제주공항 현장 특별점검

한국공항공사 김명운 사장직무대행은 2일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하여 하계 성수기 기간 중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보고 받고 공항 주요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명운 사장직무대행은 이용객들의 출도착 동선을 따라 여객터미널의 각종 편의시설의 가동 상태를 확인한데 이어 보안검색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주요 접점지역의 서비스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기상 악화 등 비정상 운항 시 체객 지원방안과 연계교통 대책 등 관련 준비상태를 확인하며 혹시 모를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공사 현장 등 옥외에서 땀 흘리는 종사자들에게 규칙적인 휴식은 물론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원해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명운 사장직무대행은 제주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로 가장 붐비는 공항인 만큼 안전운항 지원과 서비스 관리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전국적인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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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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