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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제주적십자사회장, 재난취약계층 129가구에 선풍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24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2018년도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취약계층 129가구에 약 45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선풍기 지원은 폭염으로 고통 받는 재난취약계층에게 냉방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홍식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이러한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다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24일 배부를 시작으로 봉사원들이 수혜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혹서기 재난심리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적 안정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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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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