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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아토피 피부염 환아 부모 자조모임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역사회 아토피 질환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토피 피부염 환아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아토피 피부염 환아 부모 자조모임은 76일부터 89일까지 매주 1회 서귀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6회 운영되며,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 공유를 통해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증상완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아토피천식 이해교육, 면역력 증강 웃음요법,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천연조미료, 아토피 진정미스트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 이혜숙교수 등 전문강사가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서귀포보건소는 아토피 환아부모 자조모임 이외에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상담클리닉을 상시 운영, 보습제 지원, 주민교육 및 5개소에 대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자조모임 7, 상담클리닉 223, 주민교육 43, 안심기관 5개소를 운영한 바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운영으로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부서 760-6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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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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