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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에 강시백 의원 선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시백 위원장(68·서귀포시 서부선거구)은 “제주교육의 앞날을 위해 사소한 교육 정책이라도 위원들 간 소통하며 제주가족들의 교육염원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향한 여정은 10대와 11대 의회가 서로 단절되지 않고 연속하여 미래로 이어질 것”이라며 “백년대계인 교육 정책은 늘 제주도민과 함께하고 있다”면서 “제주교육은 21세기 4차 산업혁명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사명 아래 미래제주로 웅비하는 기로에 놓여 있다”며 “제주교육가족들이 교육에 대한 근심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임기간 동안 위원들과 함께 그 초석을 닦아 놓겠다”고 약속했다.


재선 교육의원인 강 위원장은 남주고와 영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하논분화구복원추진 범국민위원회 이사와 유니세프 서귀포시 후원회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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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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