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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창립6주년 기념식 및 열린혁신 워크숍 개최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진나 4일 제주시 컴퍼트리호텔에서 창립6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더불어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1부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는 6주년 성과보고, 우수직원 표창, 칭찬릴레이 등 지난 6년간의 성과 공유와 이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 열린혁신 워크숍에서는 직원들이 분임조를 만들어 진행하는 미션·비전 고도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회와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내부 소통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공사는 제주의 에너지 기술개발, 이용 및 보급 촉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27월 창립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국내 최초 상업단지로 구축한 행원 풍력발전단지를 비롯하여 29MW의 발전시설을 현물출자 받은 이후 30MW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준공, 제주시 종합경기장 태양광 준공(490kW)함으로써 시설용량이 2배가량 확장된 58.9MW가 됐다.


이를 통해 연간 10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 제주도민 27000여 가구에 청정에너지를 보급함으로써 탄소 없는 섬, 제주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로부터 한동·평대 해상풍력전단지 지구 지정을 승인 받았고, 이에 따라 한동·평대 해상풍력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마을과의 소통강화를 통한 공공주도 풍력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공사는 2018년도를 사업다각화의 원년으로 삼는다고 선언한 바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대행사업을 시작하였고, 이를 발판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ESS(에너지 저장장치) 보급 사업, 충전기 운영 사업 등 전기차 분야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연료전지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도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과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지난 4년동안 장애인·조손가정에 약 12,800가구(23억원)의 에너지비용 지원과 주택·사회복지시설에 12억원(700가구)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온새미들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에너지 협동조합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임직원은 창립 6주년을 맞이하여혁신으로 행동하라라는 공사 경영 슬로건에 따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영혁신을 추구하여 탄소 없는 , 제주실현으로 제주의 에너지 자립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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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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