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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상 수상

서귀포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 주최로 지난달 29일 서울시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포스터 공모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지난 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 점검을 통하여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보건소 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전국 254개 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 및 장애인복지 업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서부보건소는 지난 해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우수프로그램으로 제출, 참여자의 체질량 감소, 균형능력 향상 등 효과성을 입증하여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및 건강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17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서부보건소의 핵심과제로 선정, 장애인 등록관리 110,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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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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