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4.3℃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4℃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3.1℃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쌀화환 전달

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회장 임정순)은 지난 29일 쌀 화환 150포를 한기장재단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 28일 진행된 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 제 1617대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이다.



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정순 회장은 쌀 150포를 전달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임기동안 나눔으로 소통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석건 관장은 쌀을 전달받으며 세계의 평화와 자유, 인류복지의 증진을 위한다는 라이온스클럽의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