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4.3℃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4℃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3.1℃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지역 아동센터 여름방학 문화체험비 5000만원 기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여름방학기간 제주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32개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김녕지역아동센터 행복한 여름방학 나들이‘, 새순지역아동센터 승마캠프성읍지역아동센터 서울의 대학 견학 여행‘, 함덕지역아동센터 신나는 여름방학 만들기 등 여름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문화예술 현장체험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과 자신의 꿈을 갖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 및 임직원과 공유하는 것이 한국마사회의 기업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사랑 받고 보호 받아 마땅한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보훈단체, 청소년장학금,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문화단체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복지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