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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재가암환자 한마음 자조모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환자 54명 및 그 가족이 모여 월 1회 한마음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투병의지를 북돋아주고, 서로의 스트레스를 공유하고 정보교환을 통해 암을 예방 및 관리하는 이 자조모임은 동부보건소에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숲해설사를 초빙하여 붉은오름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음이온피톤치드를 이용한 스트레스 관리, 숲 냄새바람, 저글링 게임, 명상 등이 오감을 자극해 면역력을 높이고, 일상에 지친 암환자 및 가족에게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상반기 4회차 67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의 요구도에 의하여 2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및 건강생활실천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신들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서 고맙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방문간호담당(760-614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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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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