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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올바른 식생활개선 교실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611일부터 28일까지 9회에 걸쳐 건강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하여 비만,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올바른 식생활개선을 위한 음식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521일부터 531일까지 홈페이지, 마을 홍보 등을 통해 음식체험 교실 대상자 300여명을 모집하였으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였고,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및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3개소에서 진행하며, 다문가정,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지역의 주 농산물인 마늘을 이용한 저염식 고추장과 마늘 고추장을 이용한 전통음식 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해보고, 염도측정으로 자신의 짠맛을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져 저염 식이를 하도록 하며, 고른 영양소 섭취의 필요성, 저염식이 왜 만성질환에 좋은지 등에 대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한국의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기회를 통한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낮선 곳에서 생활하는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들에게 한국생활을 이해하고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추장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식생개선을 유도하고, 만든 고추장은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함께 맛 수도 있어 만족도가 높았으며, 건강생활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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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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