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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관덕로지점,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동참

제주시농협관덕로지점(지점정 조홍필)6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도내에서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씀씀이가 바른기관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기적 후원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제주시농협 관덕로지점 직원 11명 전원이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을 통해 후원되는 기관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후원금은 도내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씀씀이가 바른캠페인에 동참하는 기업과 기관은 38, 2개 등 총 40개로 매월 약 1천만원의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조홍필 지점장은 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우리 직원들의 작지만 큰 정성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많은 기관들이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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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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