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4.3℃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4℃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3.1℃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이상순 서귀포시장,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청과법인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7일 오후 4시시 시청 접견실에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5대 청과법인 대표 등으로부터 서귀포 감귤의 가락동 도매시장 출하에 협조한 데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5명은 지난 4월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이사, 고규석 동화청과() 대표이사,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이사, 권장희 서울청과()상무이사, )농협전국중도매인연합회 부회장 양인종이다.

 

이날 청과법인 대표 등은 지난 4월 명예도민 선정 및 서귀포시 농산물 출하 등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제주에 대한 애정을 갖고 감귤 소비 촉진 활성화 및 감귤 제값 받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내 청과법인과의 지속적인 농산물 정보 공유와 소비지 변화흐름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감귤 제값 받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