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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한울라이온스클럽, 창립 23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성금 기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한울라이온스클럽(회장 강태민L)은 5월 25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창립 제2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제23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태민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한울라이온스클럽은 참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한울라이온스클럽은 자연보호캠페인 활동,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활동, 다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매년 창립기념식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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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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