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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제 2대 서귀포시 태권도협회 회장 취임

519일 오후 6시 서귀포시 빠레브 호텔에서 김종민 제 2대 서귀포시 태권도협회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이상순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문성규 회장, 대한민국실업태권도연맹 김영훈 회장, 협회 자문위원 및 지도위원 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김종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관장, 사범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태권도장의 애로 사항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겠으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각 종 대회에서 서귀포의 위상을 드높여온 지도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선수 육성에 매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또한, 서귀포시 태권도인 모두의 여망인 태권도 회관 건립의 기초를 마련하고 모든 태권도인들의 마음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종민 회장은 남주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 ROTC 22기로서, 3사단 소대장, 1사단 중대장, 22사단 대대장, 육군 훈련소 연대장, 명지대 학군단장을 역임하였고 대령으로 30여년의 군 생활을 마친 후 서귀포시 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왔으며, 남주고등학교총동창회 총괄부회장을 맡아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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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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