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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신산리민 단합대회 및 수산 제2공항 반대 결의 대회·단합 체육대회 탐방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아침부터 신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신산리민 단합대회에 참석하여 인사를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고은영 후보는 제2공항 반대 싸움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이어서 수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수산 제 2공항 반대 결의대회 및 단합 체육대회에 참석하였다.


 

고은영 후보는 수산리 체육대회에서 행사관계자들과 같이 국수를 먹으면서 제2공항 반대 의견을 청취하면서 제2공항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고은영후보는 이미 제주도는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들이 이미 쓰레기, 지가상승, 교통 체증, 오폐수 문제 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제주관광공사에서 발표한 제주관광수용력 연구보고서에서 관광객 1900만을 넘어선다면 관광 소득 보다 사회적 비용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면서 제2공항 건설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 균형발전은 제주 환경을 파괴하는 대규모 개발을 통해서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자치권을 보장하여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편성권이 가능할 때 이뤄진다며 읍면동직선제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동시에 도지사가 되면 제주시 이외 지역의 의료 등의 사회적 기반시설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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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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