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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희망천사학교 첫 번째 가입

제주동광초등학교(교장 부태준)는 지난 5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희망천사학교 캠페인2018년도 첫 번째로 가입했다.

 

적십자사는 동광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천사학교가입식을 개최해, 학교에 희망천사학교 명패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희망천사 회원증을 전달했다.


 

부태준 동광초등학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먼저 나서는 학생들을 보고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천사학교는 학생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에 참여하면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을 돕는 나눔 캠페인이다.

 

제주적십자사는 지난해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 30여명의 가정에 의료비, 공부방 만들기,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1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적십자사는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을 기반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의료비, 위기가정 긴급 지원비 등을 지원해 청소년 나눔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홍식 회장은 "학생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나눔 습관 심어주면서 참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나눔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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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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