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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하는 손씻기 체험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51개소 2,86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하는 기침예절 및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기침예절 및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실은 손씻기 체험장비(뷰박스)를 이용하여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사이에 가상의 세균을 묻히고,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이용하여 손씻기 체험을 하고 기침 및 재채기를 할 때에는 옷소매 위쪽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하는 등 작은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장 교육의 효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 학교에서 형성된 작은 습관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또한 봄철 미세먼지 및 황사에 주의를 기울이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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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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