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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건강가정지원센터,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운영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고정화)에서는 가족교육사업의 일환으로 315일부터 621일까지 어린이집 17개소와 연계하여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발달에 있어서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아버지 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유아기 자녀 및 아버지 51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의 중요성, 유아기에 적합한 놀이, 아버지-자녀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놀이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교육참여 기회가 적은 아버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를 활용하여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교육으로 운영함으로써, 아버지와의 상호작용 및 활동적인 신체놀이를 통해 자녀에게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게 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 증진 및 자기조절능력의 발달을 도우며 아버지들에게는 자녀 양육에 대한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도 친구같은 아빠로 만나요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총 11회 운영, 358명이 참여하였으며 자녀와의 친밀감 증진 및 자녀와의 놀이방법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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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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