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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가족과 함께 청소년성문화센터로

제주시 여성가족과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가족과 함께 보고 듣고 이야기하며 성문화체험관 교육을 받을 수 있는알콩 달콩 성()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콩 달콩 성()이야기는 변화된 성문화 이해와 성에 대한 예절과 예의를 알게 함으로써 가족의 올바른 성인식 형성에 도움을 주어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데 원동력을 제공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유치부가족은 생명탄생의 과정으로 임신· 출산·신생아 안아보기, 초등학생 가족은 사춘기 몸의 변화 긍정적 인식하기, ·고등학생은 이성교제 및 데이트 스킨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3월부터 12월 동안 제주시청소년수련관 내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2가족 5인 이상인 양육자와 자녀이고, 자세한 사항은 ((064)728-3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년에는 20277명이 알콩 달콩 성()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 간의 성에 대한 궁금증에 해소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우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성보호를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문성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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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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