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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ㆍ서광서리, 건강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 서광서리마을회(회장 송승헌)26 서광서리마을 복지회관에서 노인회장, 부녀회장, 청년회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민 주도형 행복하고 활기찬 건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에서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직접 운영하게 되는데,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에서는 마을 건강현황조사 등 사회기반 조성 금연, 구강관리 서비스 지원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운영 각종 건강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마을에서는 프로그램, 보건교육을 위한 장소 제공 및 주민 참여 독려 건강리더 홍보에 따른 가입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에게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건강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에 위험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자가 건강관리 기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건강생활 분위기 조성 및 주민의 인식제고를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건강마을을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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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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