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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로봇다리 세진엄마 양정숙 초청 특강

서귀포시는 오는 2910시에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로봇다리 세진엄마 양정숙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관내 부모를 대상으로 기 다 림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당일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양정숙 강사의 저서로는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가 있으며, 세상을 바뀌는 15(세바시) 365, 휴먼다큐 사랑 로봇다리 세진이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신뢰와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해, 김미경 강사(주제: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최성애 박사(주제 : 자녀와 부모가 행복해지는 감정코칭)등 명사를 초청하여 정기특강을 10회 운영했으며, 1339명이 수강했다.

 

서귀포시는 오는 3월 구성애 강사를 초청하여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거리상의 이유로 문화적 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채롭고 수준 높은 강연을 개최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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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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