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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소통과 문화가 있는 서귀포「공감토크」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공무직)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공감토크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소통문화 행사로서 예래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인 예래청소년문화의 집 학생 18명의 청소년 방송댄스 공연에 이어 각종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직자 및 시민 등 26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었다

 

평소 말하지 못했던 고민거리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나도한마디 시간에는 직원들의 생활 모습을 영상에 담아 현장목소리를 들려주는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공원녹지과 강태호 주무관의 칭찬릴레이, 생활환경과 강동언 과장과 마을활력과 기미경 주무관의 2017년 해외파견근무 귀국보고 등 공직자 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최근 한파로 인한 제설작업 등 현안업무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에 대한 격려말씀과 함께 올 한해 업무추진계획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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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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