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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가 읽어주는 그림책」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하. 도서관)에 명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지난 27일부터 명사가 읽어주는 그림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 첫 시간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안열원장이 도서관 1월의 주제인 과 관련된 책을 읽어주며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달이 점점 작아지더니 완전히 사라져 버렸어요. 어디로 사라졌을 까요?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버렸을까요? 전구처럼 빛을 잃어버린 걸까요? 달이 부끄럼쟁이라서 숨어버렸을까요?” -


이안열 원장은 눈높이에 맞는 질문으로 아이들을 상상의 세계, 꿈의 세계, 이야기의 세계로 데려갔고, 아이들은 책 속에 풍덩 빠져 함께 밤하늘의 달과 마음에 뜨는 달을 찾았다.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30분에 현장접수로 진행되는 이 프 로그램은 제주의 어린이들에게 사회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직접 만나 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그림책을 매개로 각양각색의 직업에 대해서 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이로 인한 생각의 힘, 나 눔의 힘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 064)745-7101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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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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