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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가 읽어주는 그림책」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하. 도서관)에 명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지난 27일부터 명사가 읽어주는 그림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 첫 시간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안열원장이 도서관 1월의 주제인 과 관련된 책을 읽어주며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달이 점점 작아지더니 완전히 사라져 버렸어요. 어디로 사라졌을 까요?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버렸을까요? 전구처럼 빛을 잃어버린 걸까요? 달이 부끄럼쟁이라서 숨어버렸을까요?” -


이안열 원장은 눈높이에 맞는 질문으로 아이들을 상상의 세계, 꿈의 세계, 이야기의 세계로 데려갔고, 아이들은 책 속에 풍덩 빠져 함께 밤하늘의 달과 마음에 뜨는 달을 찾았다.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30분에 현장접수로 진행되는 이 프 로그램은 제주의 어린이들에게 사회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직접 만나 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그림책을 매개로 각양각색의 직업에 대해서 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이로 인한 생각의 힘, 나 눔의 힘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 064)745-7101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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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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