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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심뇌혈관 질환예방은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부터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정 관리로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의료비 경감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환자가 동네의원을 방문하여, 고혈압당뇨병 대상자로 등록하여 치료를 받으면, 65세 이상 환자인 경우 환자 진료비 월 1,500원과 및 약제비 월 2,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30세에서 64세까지는 검사비와 콩팥병 검사비등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받고, 의료기관에서는 65세 이상인 경우는 환자등록비를 1,000, 30~64세인 경우는 5,000원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제주보건소는 참여의원 및 약국 284개소와 협업을 통하여 35,476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하여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였고, 환자 3,695명에게 집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행태개선 성공자 400명에게 5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였다.

 

 

올해에도 고혈압 당뇨병 등록환자 지원예산 525,398천원을 편성하여 등록율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홍보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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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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