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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미래전략 자문위원회’ 출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경영환경 변화 따른 공사의 새로운 사업기회 및 성장전략 모색을 통한 지속성장 경영체계를 마련을 위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JPDC 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개발공사는 6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임시사무연구동 대회의실에서 미래전략 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15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영업·마케팅, 경영 전략, 공유자원·공공개발 3개 분야에서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한 단기 사업 추진 및 현안 이슈 대응, 정부·도정과 연계한 경영 혁신과제 도출 등 공사의 미래 발전 방향 및 중장기 전략 방향에 대한 지도와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오경수 사장은 새 정부 출범이후 공공기관의 변화 요구, 4차 산업혁명 등 경영과 사업 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내부적인 혁신 활동과 더불어 외부의 지혜와 협력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제주의 성장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창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받아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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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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