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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2리 대성동과 파주시 조산리 대성동 자매결연 교류 활발

남원읍 위미2리 대성동(새마을지도자 현종훈)과 자매결연한 군내면 조산리 대성동 주민들과 24년째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읍(읍장 오남선)에 따르면 위미2리 대성동 주민들은 지난 19935월 동일한 마을 이름의 인연으로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 대성동과 자매결연을 했다.

 

 

자매결연 이후 매해 위미2리 대성동은 지역 특산품인 감귤을 보내고 속칭자유의 마을인 조산리 대성동은 이에 화답해 쌀을 보내오고 있으며, 교류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져 가구별로 감귤 10k 3박스씩 총 300박스를 모아 지난 25일 배편을 통해 조산리 대성동에 보냈다.

 

현종훈 대성동 새마을지도자에 따르면 최고로 맛있는 남원읍 감귤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양지역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쌓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산리 대성동은 북한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곳이며, 국내최고 높이인 99.8m 국기게양대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주민들은 납세와 국방의 의무가 면제되고, 50여가구에 200여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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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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