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5.3℃
  • 박무서울 6.3℃
  • 맑음대전 7.2℃
  • 연무대구 7.0℃
  • 박무울산 7.2℃
  • 맑음광주 8.1℃
  • 연무부산 10.6℃
  • 맑음고창 2.6℃
  • 맑음제주 11.3℃
  • 흐림강화 4.9℃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감귤박물관 수강생 강군향씨 , 한자한문지도사 2급 합격 “화제”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는 지난 1021일 시행된 제56회 한자한문지도사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에 응시한 수강생 중 강군향(대륜동, 농협)씨가 합격했다.

 

시행처는 ()한자교육진흥회로, 명심보감(明心寶鑑), 한시(漢詩), 한문법, 한자 2,300자를 알아야 하는 시험이다. 주관식 70문항, 객관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응시료는 10만원이다. 합격자는 매 시험 당 전국에서 20~40명만 배출이 되고 있는 고난도의 시험이다.

 

현재 국가공인 한자한문지도사 시험은 ()한자교육진흥회와 대한검정회 두 곳 뿐이다.

 

감귤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박물관 본연의 기능인 교육분야 활성화의 일환으로 인생내공, 아동한자지도사 취득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했으며 응시자 전원인 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하반기에도 기존 수강생들 및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상위 자격증인 한자2한자한문지도사2급 동시 취득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10월까지 운영하였으며, 오는 1125일에는 수강생 중 6명이 한자2급 시험을 제주시 고사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금번 시험에 합격한 강군향 씨는, “아이들을 키우고 농사를 지으며 아줌마가 다 돼 자존감이 계속 떨어지고 있었다.”, “올 상반기와 하반기 감귤박물관에서 한자와 한문을 공부하여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듯 했는데, 어려운 시험까지 합격해 기쁨이 더 크다.”고 전했다.

 

수강생들을 직접 지도한 홍기확 감귤박물관운영담당은, “주민자치센터에 많은 교양강의가 있고, 일회성으로 인문학 강의도 많다. 하지만 체계적인 인문학 강의는 드물다.”, “향후 한자와 한문 등 인문강좌를 꾸준히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의 지식 놀이터, 인문학 토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기확 감귤박물관운영담당은 어려서부터 한학(漢學)과 서예를 공부하였으며, 한자1, 한자한문지도사1, 동양고전교육사, 아동한자지도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베트남어, 국어국문학, 경영학을 차례로 전공하였고,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금융학을 공부하며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강정임)는 최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각 250만원씩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운철 남성회장과 강정임 여성회장은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에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9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