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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과 예산에도 성(性)이 있다” 「제3회 제주 성인지정책 발전 포럼」

여성가족부 및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은 여성가족부지정 제주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의 주관으로 제3회 제주 성인지정책 발전 포럼을 1123일 오후 2시 제주농어업인 회관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정부 100대 국정운영과제에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성평등 추진체계 강화가 포함되어 있어 지방정부 차원의 성인지정책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3회 제주 성인지정책 발전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성인지정책 실효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진다. 주제발제는 제주 지역 성인지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강경숙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과 지방정부의 성인지예산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연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인지예산센터 정가원 연구위원이 발표한다.

 

좌장으로 제주여민회 이경선 상임대표, 토론자로는 제주여성인권연대 고명희 대표와 제주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정이은숙 컨설턴트,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서영표 교수가 나선다.

 

이번 포럼은 성인지정책을 수행하는 공무원을 비롯한 NGO, 성인지정책 컨설턴트, 언론, 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다각적인 토론을 통해 향후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효성 제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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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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