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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21일 오경수 개발공사 사장 초청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농협제주은행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94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오는 1121(화요일) 오전 7시 제주시내 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94차 포럼에는 오경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을 초청해 스마트시대의 리더십-정보관리 및 휴먼네트워크 中心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경수 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정보가 넘쳐나는 스마트시대에 정보관리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리더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경수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e-삼성 시큐아이닷컴() 대표이사,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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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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