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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부모멘토 조선미 박사 초청 부모특강 개최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10, 서귀포시청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부모멘토 조선미 박사를 초청하여 부모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현장에서 육아관련 질문을 접수 후 강의 중 답변도 진행할 계획이다.

 

 

당일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조선미 박사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로, 어린이 대상 심리평가와 치료 프로그램, 부모 대상 상담과 강의를 하고 있으며, EBS <60분 부모><달라졌어요>에 출연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부모멘토로 알려지게 되었다.

 

저서로는 <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이 있다.

 

서귀포시는 매월 부모대상 특강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1,100여명의 부모가 참여하였으며, 오는 12월에는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박사를 초청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760-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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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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