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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예술의전당, 직장자위대 합동 소방훈련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지난 24일 예술의전당 대극장 광장에서 전 직원과 서귀포소방서 동홍119센터 대원 등 참석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공연장에서 화재 발생시 직장 자위소방대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화재 대응능력 강화와 아울러 소방관서의 화재진압 출동 시 원활한 지원과 협조를 통한 화재진압, 명구조, 수습복구 활동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전 직원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대피 피난훈련, 직장자위소방대 화재 전파, 인명대피와 초기대응(자체 소화설비 활용) 능력 강화,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공연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만일에 사태에 누구나 생명구호에 대비 할 수 있게 능력이 배양 되었다.

 

이순열 서귀포예술의전당 관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공연장 화재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작동법을 체득하고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화재대응 체계를 확립함으로서 실제로 화재가 생할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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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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