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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부콘서트 공부의 신 강성태, 진로의 대가 김봉환 교수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공부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부콘서트는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현실적인 대안을 공유하면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50여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부의 신 강성태대표와 우리나라 진로의 대가 김봉환 교수가 초청되었으며, ‘나만의 공부스토리’, ‘청소년의 진로디딤돌강연에 이어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와 부모들을 위한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콘서트의 호응이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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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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