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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관리사 침입 절도범 지문 남겨 덜미

서귀포경찰서는 10일 남의 과수원 관리사에서 생닭과 소꼬리 세트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께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B씨(58·여) 소유의 과수원 관리사에 침입해 냉장고에 있던 생닭 10마리와 소꼬리 1세트 등 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리사 주변에 보관된 자물쇠 열쇠를 이용해 건물에 들어간 A씨는 냉장고에 지문을 남기며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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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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