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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무덤, 제주오름 - 강태길 기증사진전, 돌문화공원

 

신화의 무덤, 제주오름 - 강태길 기증사진전920일부터 1119(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신화의 무덤, 제주오름, 강태길 기증사진전전은 1986년부터 제주에 정착해 제주의 자연을 대형카메라에 담았던 강태길 작가의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전시로 개발과 산림녹화 등으로 원형을 잃어버리기 전의 제주의 자연을 담은 사진 중에서 능선이 자아내는 곡선미가 무한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오름사진 30여 점을 전시한다.

 

강태길 작가는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30여 점의 사진 외에 오래전부터 찍어 온 320여 점의 사진을 조건 없이 제주돌문화공원에 기증하였으며, 기증자료는 제주의 문화예술진흥과 제주 자연의 위대함을 알리는 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돌문화공원 류도열 관리소장은 늘 접하면서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오름의 진면목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작품 속에서 제주의 자연을 아낌없이 사랑하는 강태길 작가의 마음도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획전시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 제주미래가치인 청정공존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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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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