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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주간보호실 치매극복의 날 행사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에서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8일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주간보호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21일이며,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주간보호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정성껏 잔칫상을 차리고 신명나는 민요봉사단의 민요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주간보호실은 65세 이상 경증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입소 어르신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주간보호실이 낮 시간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의 안심 울타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입소를 희망하는 어르신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문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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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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