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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생활체육회 보조금 유용, 4명 입건

제주동부경찰서는 서귀포시생활체육회 보조금 유용과 관련 당시 전 간부 K씨(43)와 H씨(62) 등 생활체육회 직원 2명과 김씨와 공모한 서귀포시지역 스포츠용품 업체 대표 L씨(27)와 A씨(56) 등 2명을 업무상 횡령과 지방재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K씨는 2015년 9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클럽 육성 물품지원비로 L씨가 운영하는 스포츠용품점에서 1768만원 상당을 구매한 뒤 협회 법인카드로 A씨의 스포츠용품점에서 산 것처럼 실적보고서를 허위 작성해 A씨 영업점이 부담해야 하는 카드 가맹점 수수료 68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K씨는 또 납품받은 스포츠용품 770만원 상당을 유소년 클럽에 지원하지 않고 클럽 감독 물품지원확인서를 위조, 이를 다른 곳에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K씨와 공모한 스포츠용품점 대표 L씨는 물품 1768만원 상당을 협회에 납품했다가 이 중 410만원 상당을 되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H씨는 K씨가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비위를 저질렀음에도 이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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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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