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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역시 “탐나오”...인터넷 에코어워드 2017 여행·관광분야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오픈마켓 "탐나오"가 지난 77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인터넷 에코어워드 2017에서 여행/관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35000여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전문 평가위원단의 예선·결선(PT심사) 심사를 통해 선정된 탐나오는 제주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 비즈니스의 모델로서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탐나오는 여행객에게는 ·모바일 버전으로 간편한 이용과 신뢰감 있는 제주여행 사이트로 다가서고, 도내 사업체에게는 홍보를 통한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제주여행 오픈마켓이다. 사이트에서 제주도 항공권, 숙박, 렌트카와 관광지, 레저체험 및 제주도의 다양한 특산기념품을 실속 있게 예약·구매 할 수 있다.

 

관광협회는 "이번 수상을 통해 탐나오가 지역 관광산업의 자생력 강화 모델로서 좋은 선례로 인정받았으며, 실속있는 도내 사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정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탐나오에서는 올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제주도펜션, 맛집 등에 대한 프로모션을 계획중이다. 여름 제주도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도내 사업체의 상품 홍보와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상품 구매와 사업체 입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탐나오 홈페이지 및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tamn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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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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