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12.3℃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6.7℃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3.0℃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제주메밀육성사업단 협력업체와 업무 협약 체결

서귀포시 지원으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메밀육성사업단(사언단장 한성율)은 지난 74일 제주바이오융합센터에서 8개 협력업체와 제주메밀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협력업체는 밀파네, ()통에프엔씨, ()제이크리에이션, 신천지식품(), 행복한떡집, ()힐링푸드, 영농조합법인 부김농산, 농업회사법인 충남로컬푸드 등 8개 업체이다.

 

 

협력업체 선정은 지난 5월 중 공모를 통해 신청한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단 자체심사를 거쳐 8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협약식은 제주메밀육성사업단과 8개의 협력업체간 제주메밀 산업화를 위한 기반조성, 인적 네트워크 구축, 공동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협약식을 계기로 메밀육성사업단과 8개의 협력업체는 제주메밀 홍보, 메밀산업의 다양화 및 메밀 산업의 지속발전과 농촌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력업체 구축으로 메밀 산업 관련 업체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메밀육성사업단은 제주메밀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국내 메밀산업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